[애플 언팩] ③보급형 LCD 아이폰 이름은 'XR'…6가지 컬러로 무장

입력 2018.09.13 04:21 | 수정 2018.09.13 07:34

애플이 6가지 색상의 6.1인치 액정표시장치(LCD) 아이폰 신제품 ‘아이폰 텐알(XR)’을 선보였다.

아이폰XR. / 애플 제공
애플은 12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소재 애플 파크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신제품 발표 행사를 열고, 신제품 아이폰 3종을 공개했다.

앞서 알려진 대로 5.8인치와 6.5인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아이폰 2종은 각각 ‘아이폰텐에스(XS)’와 ‘아이폰텐에스맥스(XS MAX)’로 명명됐다.

보급형 모델인 6.1인치 액정표시장치(LCD) 아이폰의 이름은 ‘아이폰텐알(XR)’로 결정됐다. 아이폰XR은 레드, 옐로, 화이트, 코럴, 블랙, 블루 6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아이폰XR은 1792×828 해상도의 ‘리퀴드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화소 수는 1400만, 인치당 326 픽셀(ppi)의 사양을 갖췄다.

아이폰XR은 아이폰XS, 아이폰XS맥스와 같은 7나노 공정 기반 A12 바이오닉 칩을 탑재했다. A12 바이오닉 칩은 6개의 CPU와 4개의 GPU, 신경망 엔진을 기반으로 초당 5조번의 연산을 처리한다.

전면 트루뎁스 카메라도 동일하게 탑재해 얼굴인식 페이스 ID를 지원한다. 이로써 애플은 아이폰 신제품 라인업에서 홈 버튼을 모두 없앴다.

아이폰XR은 64GB, 128GB, 256GB 세 가지 용량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64GB 모델 749달러(84만5000원)부터 시작한다. 1차 출시국을 대상으로 10월 19일부터 사전예약을 받아 10월 26일 출고될 예정이다.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