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14일 서울 강서구청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강서지역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본사가 위치한 강서구 지역 이웃을 위해 강서구청에 10㎏ 쌀 300포를 기증했다. 기증된 쌀은 지역 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취약계층 300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14일 서울 강서구청에서 열린 ‘사랑의 쌀’ 기증식에서 김진선 강서구 생활복지국장(왼쪽 세 번째), 권혁삼 대한항공 상무(왼쪽 네 번째) 등 참석자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대한항공 제공
14일 서울 강서구청에서 열린 ‘사랑의 쌀’ 기증식에서 김진선 강서구 생활복지국장(왼쪽 세 번째), 권혁삼 대한항공 상무(왼쪽 네 번째) 등 참석자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의 사랑의 쌀 후원은 2004년부터 시작해 2018년 15년째다. 강서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지역을 선정해 매년 추석과 설날 쌀을 기증한다. 2004년부터 현재까지 대한항공이 후원한 규모는 쌀은 77톤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