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는 커넥티드 기능을 지원하는 프리미엄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1500 미니(Mini)’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1초에 2프레임씩 정해진 시간을 특정 간격으로 저속 촬영하는 ‘타임랩스’는 기존 충격·모션 녹화 대비 오래 영상을 기록할 수 있어 유용하다. 주기적인 메모리 포맷은 물론 녹화영상의 별도 변환 없이 휴대폰과 PC를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는 ‘포맷프리2.0’를 더했다.
안전운행을 지원하는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도 준비했다.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인식하는 ‘전방 추돌 경보시스템(FCWS)’, 신호대기 혹은 정차 후 앞차의 움직임을 알려주는 ‘앞차 출발 알림(FVSA)’ 주행 시 차선을 벗어날 경우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차선 이탈 감지시스템(LDWS)’ 외에도 과속 단속 지점을 음성으로 안내하는 ‘안전운행 안내 도우미’를 지원한다.
별도 NB-IoT 동글을 구입, 연결하면 전용 스마트폰 앱을 통해 차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아이나비 커넥티드’도 쓸 수 있다. 주차 충격 시 실시간 알림 및 당시 전방 이미지가 전송되는 ‘주차충격알림’, 주차 위치 및 시간을 알 수 있는 ‘차량위치확인’, 배터리 전압이 기준치 이상 낮아졌을 경우 원격으로 블랙박스 전원을 끌 수 있는 ‘원격전원제어’, 그리고 배터리 잔량 및 연비 등의 차량정보확인이 가능한 ‘차량정보표출’ 등의 기능을 넣었다.
이밖에 ‘고온 자동 차단기능’, ‘배터리 방전방지기능’, ‘패스트부트 솔루션’ 등 다양한 지원 기능을 더했다.
가격은 16GB 24만9000원, 32GB 29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