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17일 죽전점 일렉트로마트에 181㎡(55평) 규모 게이밍 기기 전문 체험매장을 연다고 밝혔다.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게이밍 기기 전문 체험매장은 로지텍·에이수스·샤오미 등 3사 브랜드존, 쿠거·제닉스·스카이디지탈 등 주변기기 브랜드존으로 구성된다. 소비자는 키보드와 마우스, 헤드셋 등 180종의 상품을 체험한 후 구입할 수 있다. 14석 규모 게임 체험존도 마련됐다.
10월 4일까지 게이밍 기기 전문 체험매장 제품 전품목 대상 할인 판매 이벤트도 진행된다. 할인률은 20~30%다. 구매 금액별 상품권 및 사은품 증정 행사도 진행된다.
이마트 한 관계자는 "1~8월 기준 게이밍 상품군 매출이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123.5% 늘었다"며 "죽전점 일렉트로마트를 시작으로 20곳에 게이밍 기어존을 설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