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메인넷 3.0 업데이트…블록체인 생태계 구축 박차

입력 2018.09.18 17:25

글로벌 블록체인 프로젝트 아이콘(ICON)이 메인넷 버전 3.0을 업데이트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이콘은 이번 업데이트로 아이콘 스마트 컨트랙트 구현 환경인 스코어(SCORE: Smart Contract on Reliable Environment)가 본격 가동한다. 이번 메인넷 업데이트는 스코어 개발 환경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아이콘 플랫폼 위에서 다양한서비스와 디앱(DApp)이 실생활에서 적용하기 위해서다.

아이콘은 또 개발자가 메인넷에 프로젝트를 반영하기 전 테스트를 진행하도록
테스트넷도 오픈했다.

AWS 마켓플레이스에서 개발자 로컬환경을 테스트하는 데브넷도 오픈할 계획다. 이는 아이콘 자체 개발 블록체인 엔진 루프체인(loopchain)에 기반한 노드다. 이를 통해 AWS 클라우드에서 개발자 자신만의 프라이빗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ICON 플랫폼을 활용한 개발 및 테스트가 가능하다.

아이콘은 새로운 수수료 체계도 적용했다. 그동안 0.01 ICX로 고정되어있던 트랜잭션 수수료는 더 정교한 방식으로 책정된다. 아이콘 네트워크에서 운영될 디앱(DApp) 서비스 수수료 부담을 줄이는 방안 또한 새로운 수수료 체계에 반영됐다.

아이콘은 메인넷 업데이트에 따라, 아이콘 지갑 서비스인 아이코넥스(ICONex)와 블록 및 트랜잭션 기록 확인을 지원하는 아이콘 트래커(ICON Tracker)에도 토큰 추가, 스마트 컨트랙트 조회, 데이터 기록 및 확인 등 여러 기능에서 변경사항이 반영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이콘 관계자는 "지난 1월 메인넷 런칭 이후 디블락·ICX스테이션 등 액셀러레이터 설립, 개발자 포털오픈, 황서 발표 등 ICON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며 "이번 메인넷 업데이트를 계기로, 블록체인 대중화(Mass Adoption)와 ‘하이퍼커넥트 더 월드(Hyperconnect the World)’ 비전에 더욱 가까워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17년 시작된 아이콘 프로젝트는 자체 개발한 고성능 블록체인 엔진인 루프체인을 기반으로 다양한 블록체인 커뮤니티를 연결하여 블록체인 기술이 현실 생활에 사용되는 환경을 구축하고 있는 글로벌 ‘인터체인’ 프로젝트다. 국내외 기업들과 협약해 비즈니스 모델 및 서비스 기획, 다양한 디앱(DApp) 프로젝트 발굴과 엑셀러레이팅을 지원한다. 프라이빗 체인과 퍼블릭 체인 사업을 모두 진행하며 블록체인 기술이 실생활에 적용되는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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