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벌써부터 쌓인 스트레스를 훌훌 털고 고향이나 여행지로 떠날 마음에 가슴이 설레는 이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11월 수능을 앞두고 마지막 스퍼트를 내는 고3 학생들을 비롯해 각종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은 추석 연휴가 반갑지 만은 않다. 학습에 집중해야 할 수험생을 위한 선물 몇가지를 골라봤다.
◇ 인강 수강에 안성맞춤 ‘조텍 무소음 미니 PC’
요즘은 시간에 맞춰 학원까지 가지 않고도 집에서 ‘인터넷 강의’(이하 인강)를 통해 언제든 원하는 강좌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학원까지 직접 오고 가는 시간을 아낄 수 있는 점 ▲코앞에서 강사의 설명을 듣는 만큼 집중도가 높은 점 ▲서울이든 지방이든 상관없이 어디서든 인기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점 ▲원하는 때에 몇 번이고 다시 반복해서 들을 수 있는 점 등이 인강의 매력이다.
성인 남성의 손 하나 정도의 작은 크기로 책상 위 공간을 조금만 차지하고, 필요하면 모니터 뒤에 붙여 일체형 PC처럼 쓰거나, 거실로 들고 나가 TV의 큰 화면으로 수강할 수 있다. 특히 소음이 없는 무소음 팬으로 조용히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윈도10 정품을 탑재하고 있어 구매 후 전원만 꽂으면 바로 사용이 가능한 데다, 가격도 40만원 내외로 크게 부담되지 않는 수준이다.
◇ 장시간 인강 수강, 눈 건강을 지키는 ‘벤큐 아이케어 모니터’
인강을 듣다 보면 필연적으로 장시간 화면을 들여다볼 수밖에 없다. 공부도 중요하지만, 눈이 피로하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시력 저하의 위험도 있다. 이왕 PC로 인강을 수강한다면, 장시간 시청해도 눈의 피로를 줄일 수 있는 시력보호 기능 탑재 모니터가 안성맞춤이다.
최신 제품 중 하나인 ‘GW2280 아이케어’는 공부방에서 사용하기 적당한 22인치의 화면 크기에 벤큐의 로우블루라이트, 플리커프리 시력 보호 기술로 장시간 인강을 시청해도 눈의 부담이 적다. 특히 주변 조도와 영상의 밝기에 따라 화면의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벤큐만의 B.I. 테크놀러지(Brightness Inteligence Technology)를 적용해 더욱 편안한 인강 시청이 가능하다. 가격도 12만 원대로 부담 없다.
◇ 몸을 편하게 받쳐주는 ‘제닉스 하버드 체어’
장시간 책상 앞에 앉아 공부할 때 중요한 것은 최대한 바르고 편한 자세의 유지다. 잘못된 자세로 장시간 앉아 있으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몸도 쉽게 지친다. 심하면 잘못된 자세로 인해 목이나 허리 디스크 등의 질환에 걸릴 수 있다.
등받이는 최대 180도까지 뒤로 눕힐 수 있어 공부 중에 잠시 지쳤을 때 좀 더 편하게 쉴 수 있다. 고품질 PU 인조가죽에 견고한 메탈 프레임과 고급 가스스프링, 견고한 메탈 풋 채택 등으로 오래 사용해도 튼튼한 내구성까지 갖췄다.
무엇보다 세계적인 명문 사립 대학인 ‘하버드’의 공식 라이선스를 받은 제품인 만큼, 명문대 진학을 노리는 고3 수험생에게 더할 나위 없는 응원 아이템이 될 수 있다. 세트상품으로 선보인 ‘하버드 의자 러그 매트’까지 함께 선물하면 효과는 더욱 배가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