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C, 롯데홈쇼핑에 AR 플랫폼 ‘뷰포리아’ 제공

입력 2018.09.20 17:54

스마트 커넥티드 플랫폼 전문기업 PTC코리아가 롯데홈쇼핑에 증강현실(AR) 개발 플랫폼 ‘뷰포리아(Vuforia)’를 공급하고, 퓨처젠과 함께 ‘AR 뷰(AR View)’ 서비스를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PTC 뷰포리아 AR 플랫폼으로 제작된 롯데홈셔핑의 ‘AR뷰’ 앱. / PTC 제공
롯데홈쇼핑이 선보이는 ‘AR 뷰’는 냉장고, 침대, 소파 등 3D로 제작된 가전 및 가구를 원하는 위치에 미리 배치해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증강현실 서비스이다.

스마트폰 및 태블릿을 이용해 실제 생활공간을 카메라에 비추고 구매하고자 하는 상품을 자유롭게 배치하는 것은 물론, 360도 회전 기능으로 전체 공간과의 조화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줄자 기능을 활용해 배치할 공간의 실제 길이까지 파악할 수 있으며, 제품의 3D 모델을 실제 공간에 배치해 봄으로써 측정 오류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여 스마트한 쇼핑을 가능하게 한다.

‘AR 뷰’ 제작에 사용된 PTC의 뷰포리아는 전세계 5억2500만여개의 AR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고, 50만여 명의 개발자들이 4만5000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대표적인 증강현실 개발 플랫폼이다. 다양한 카메라, 센서, 칩셋 및 iOS의 ARKit과 구글의 ARCore 등의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와 연동할 수 있다.

또한, 뷰포리아는 최신 컴퓨터 비전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오브젝트 식별 기능을 통해 디지털 콘텐츠를 실제 환경에 손쉽게 적용시킬 수 있으며, 중첩(Occlusion) 관리, 배경 텍스처 접근, 비디오 플레이백 등의 정교한 렌더링 기술을 제공한다.

박혜경 PTC코리아 지사장은 "롯데홈쇼핑의 AR뷰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시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꼽힐 것이며, 이번 서비스를 계기로 AR 기술이 다양한 리테일 산업에 새롭고 역동적인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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