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중소기업 내부의 정보보안 솔루션과 유무선 네트워크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기가 시큐어 와이파이 UTM(Unified Threat Management)’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정보보안 장비인 UTM과 유무선 네트워크 기능을 제공하는 기지국(AP) 단말 기능이 결합된 상품이다.

./ K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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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 별도의 보안시설 구축이나 운영인력, 유지보수를 두지 않고도 방화벽, VPN 등 UTM의 기능을 쓸 수 있다. 또 악성코드 사이트나 유해 사이트 차단, 와이파이 서비스 등을 쓸 수 있다. 이용료는 약정 기간에 따라 월 1만~2만원이다.

송재호 KT 통합보안사업단장은 "기가 시큐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중소 규모의 기업 고객이 쉽고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정보보안서비스를 지속 출시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