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디지털, 96단 3D 낸드 기반 '모바일 플래시 드라이브' 출시

입력 2018.10.10 17:30

저장장치 전문기업 웨스턴디지털(Western Digital)이 96단 3D 낸드(NAND) 플래시 메모리를 적용한 UFS 2.1 규격의 임베디드 플래시 드라이브(Embedded Flash Drive, 이하 EFD) ‘iNAND MC EU321’을 10일 공개했다.

웨스턴디지털의 차세대 모바일 플래시 스토리지 ‘iNAND MC EU321’ EFD. / 웨스턴디지털 제공
차세대 스마트폰과 태블릿, 2in1 노트북과 같은 모바일 IT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웨스턴디지털 iNAND MC EU321 EFD는 ▲최신 96단 3D 낸드 기술 ▲향상된 차세대 UFS 2.1 인터페이스 ▲‘iNAND 스마트SLC(SmartSLC) 5.1’ 아키텍처 등의 기술을 채택해 모바일 환경에서 요구하는 데이터 성능과 용량을 제공한다.

특히 최대 550MB/s의 순차 쓰기 성능과 256기가바이트(GB)의 용량으로 차세대 고성능 모바일 기기가 강조하는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멀티 카메라를 통한 고화질 사진 촬영, 4K 영상 촬영, 5G 데이터 통신 등의 용도에서 요구하는 전송속도와 넉넉한 저장 공간을 제공, 향상된 모바일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고 웨스턴디지털은 강조했다.

또한, 저장된 데이터의 용량이 최대 저장 용량에 가까워질수록 성능이 저하되는 기존의 모바일 기기용 저장장치와 달리, 웨스턴디지털 iNAND MC EU321 EFD는 빠른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사용자에게 일관적인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오데드 사지(Oded Sagee) 웨스턴디지털 제품 마케팅 부문 시니어 디렉터는 "오늘날 모바일 기기는 5G 속도, 4K 영상, AR, VR 등 최신 기술들로 기능이 지속해서 업그레이드되면서 사용자의 기대와 경험을 충족시키기 위한 기술 요구사항 또한 높아지고 있다"며 "웨스턴디지털의 3D 낸드 기술을 통해 스마트폰 전체 수명 기간 발생하는 모든 데이터 처리를 지원할 수 있는 더욱 크고 빠른 임베디드 스토리지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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