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형 전문 기업 한국타미야는 ‘미니사구(mini 4WD)’ 한국대표선발전 2018년 마지막 경기를 13, 14일 롯데백화점 노원점 샤롯데가든에서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2017년 미니사구 재팬컵 현장. / 타미야 제공
2017년 미니사구 재팬컵 현장. / 타미야 제공
미니사구는 건전지와 전동모터로 빠르게 달리는 미니카 장난감으로 어린이부터 3040세대 성인까지 팬층을 형성하고 있다.

한국대표선발전은 13일 베이직클래스와 한국 대표를 뽑는 월드클래스가 열리며, 14일에는 스피드를 겨루는 경기인 퍼스트·스탠다드·오픈 세 가지 경기가 진행된다.

한국타미야에 따르면 2018년 열린 네 번의 경기의 점수 결과를 토대로 미니사구 한국대표 1명을 선발한다. 한국대표로 선발된 선수는 11월 일본 시즈오카에서 열리는 미니사구 재팬컵 대회 참가 자격과 일본 왕복 항공권 등을 제공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