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가 12일 마젠토 커머스 클라우드를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에 통합함으로써 기업이 더욱 개인화된 쇼핑 경험을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을 통해 기업은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의 콘텐츠 관리, 개인화, 분석 솔루션과 더불어 마젠토 커머스 클라우드에 기반한 ▲소비자 여정의 모든 접점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쇼핑 경험 ▲모든 경험의 개인화를 통한 최적화된 쇼핑 경험 ▲더욱 정확한 소비자 니즈를 파악할 수 있다.

또한, 마젠토 커머스 클라우드의 기반이 되는 마젠토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오디언스 도달 ▲신속한 고객 참여 콘텐츠 ▲구매전환율이 높은 모바일 경험 제작사이트 구축 ▲간결한 결제 및 리스크 관리▲성과 및 활용도 향상 ▲간결한 제품정보관리 및 검토 쇼핑 ▲경험의 분석 및 최적화 등의 기능을 제공, 대기업뿐 아니라 중소 상인 및 개발자들이 더욱 나은 상거래 경험을 만들 수 있다.

어도비는 이번 클라우드 플랫폼 통합을 통해 엔터프라이즈 기업은 고도로 개인화된 쇼핑 경험을 고객에게 전달하고, 중소 상인들은 상거래의 신속함을 높이고 혁신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크 라벨(Mark Lavelle) 어도비 커머스 부문 선임 부사장 겸 전 마젠토 최고경영자는 "고객은 브랜드와의 모든 상호작용이 맥락 속에 이뤄지고 직관적이며 의미가 있기를 기대하지만, 기업은 수많은 고객 접점에 걸쳐 개인화된 경험을 일관되게 전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어도비는 전 산업에 걸쳐 다양한 규모의 기업이 모든 경험이 상거래와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