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IT외신] ①블록체인 기반 스마트폰 등장

입력 2018.10.14 06:00

블록체인 기술 기반 스마트폰이 나왔다. 디바이스 제조사 펀디엑스는 10일(이하 현지시각) 탈중앙화된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작동하는 블록체인 기반 운영체제와 통신 프로토콜을 탑재한 스마트폰인 ‘엑스폰'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펀디엑스에 따르면 엑스폰은 이동통신사로부터 독립 운영할 수 있다.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폰 엑스폰. / 펀디엑스 제공
◇ "휴대폰 번호 필요없다"…블록체인 기반 스마트폰 등장

휴대폰 번호가 필요없는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폰이 등장했다. 또 이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는 탈중앙화된 블록체인 기반 운영체제와 통신프로토콜도 함께 소개됐다.

10일 펀디엑스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엑스블록체인 서밋 행사에서 블록체인 기반 휴대폰 ‘엑스폰(Xphone)'과 블록체인 생태계 ‘펑션 엑스(Function X)’를 공개했다.

펀디엑스는 블록체인 기반 PoS 결제 서비스 기업이다. 펀디엑스가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폰과 생태계 개발에 나선 이유는 블록체인과 디앱 실용 사례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엑스폰은 전화와 문자,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중요한 점은 중앙 집중식으로 이뤄진 이동통신사가 필요없다는 점이다. 블록체인 생태계인 펑션 엑스에서 사용할 수 있다. 펑션 엑스는 새로운 전송 프로토콜인 FXTP(분산형 HTTP)에서 모든 종류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주고받을 수 있다. 데이터는 IPFX라는 탈중앙화된 파일 스토리지에 저장된다.

"휴대폰 번호 필요없다"…블록체인 기반 스마트폰 등장

◇ 화웨이 ‘메이트P20 프로’ 발표 임박

화웨이 ‘메이트20 프로’ 후면 카메라 모습. / 폰아레나 갈무리
화웨이가 중국 시장에 쿼드(전면 싱글, 후면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한 스마트폰 ‘메이트20 프로’를 오는 16일 공개할 전망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12일 폰아레나를 비롯한 주요 외신은 화웨이 신형 스마트폰 ‘메이트20 프로’의 카메라 성능을 포함한 상세 사양을 보도하며 출시가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메이트20 프로 후면에는 트리플 카메라가 탑재됐으며 성능은 기존 제품인 P20 프로보다 우수하다. 메인 카메라는 4000만 화소 이미지 센서와 F1.8 조리개로 구성된다. 화소 4개를 하나로 묶어 한 화소처럼 사용함으로써 어두운 곳에서 밝은 사진을 만들 수 있다.

화웨이의 트리플카메라 스마트폰 메이트 P20 프로 발표 임박

◇ 인스타360, VR 카메라 '원 엑스' 선봬

가상현실 기기 제조사 인스타360(Insta360)이 360도 가상현실 카메라 ‘원 엑스(ONE X)’를 10일 공개했다.

원 엑스는 5760×2880 해상도(5.7K)의 경우 초당 30매 360도 동영상, 1800만 화소 360도 사진 등을 담는다. 영상 해상도를 3840×1920(4K)로 낮추면 초당 50매, 2880 x 1660(3K)에서는 초당 100매의 슬로 비디오 촬영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전자식 흔들림 보정 기능을 갖췄다. 회사 측은 이 기능이 짐벌(흔들림 보정 기구) 수준의 성능을 나타낸다고 강조한다. 영상을 클립 단위로 나눠 정밀하게 편집할 수 있는 응용 프로그램도 기본 제공된다.

인스타360, VR 카메라 'ONE X' 선봬

◇ 매직리프, AR 기반 여성 AI 비서 '마이카' 공개

공상과학 영화 블레이드러너에 등장했던 인공지능(AI) 여성 비서가 현실 세계에 등장했다.

증강현실(AR) 기업 매직리프는 1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열린 이벤트에서 AR헤드셋 매직리프원용 AI 비서 ‘마이카(MICA)’를 공개했다.

3D그래픽으로 생생하게 그려진 마이카는 매직리프원에서만 볼 수 있다. 매직리프에 따르면 현재 마이카와 대화를 나누기는 불가능하지만, 향후 사용자 질문에 답하고 행동에 반응하는 등이 가능할 전망이다.

매직리프, AR로 만든 여성 AI 비서 '마이카' 공개

◇ 美, 허리케인 피해 지역서 드론 날리면 벌금 2300만원

미국연방항공청(이하 FAA, 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이 허리케인 ‘마이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 드론 비행을 금지했다.

FAA는 공지에서 허리케인 피해 지역에서 드론을 무단으로 비행 시킬 경우,피해 복구 및 대응 작업을 심각하게 방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를 어기면 최대 2만달러(2270만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다만 자원봉사를 위해 띄운 드론은 예외로 했다.

현재 허리케인 마이클 피해 지역에는 긴급 구호와 응급 물품을 실은 저공 항공기와 헬기가 투입됐다.

美 허리케인 피해지역서 드론 날리면 벌금 23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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