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7일까지 말레이시아 세팡 국제 자동차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포르쉐 익스피리언스' 행사에 홈 시네마 시장을 겨냥한 109인치 LED스크린 'LED 포 홈(LED for Home)' IF P1.2 시리즈를 전시한다고 14일 밝혔다.

. /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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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P1.2시리즈는 픽셀 간격 1.2㎜ 수준의 '미세 피치(Fine Pixel Pitch)' LED 기술이 적용된 실내형 대형 LED 스크린이다. IF P1.2는 베젤이 없는 모듈러 방식의 LED 디스플레이로 109형(풀HD)과 219형(UHD) 크기로도 대형화가 가능하며, 화면 사이즈와 해상도를 고객이 취향에 맞게 주문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행사에서 LED 포 홈으로 시승 참가자 전원에게 초대형 스크린을 활용한 사전 주행 브리핑 교육을 지원한다. 참가자들은 실제 차량에 탑승하지 않아도 차량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숙지하고
동일한 코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