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13일(현지시간) 미국 시애틀 지역 한인 IT 전문가 모임인 창발(창의와 발명) 주최 ‘2018 창발 컨퍼런스’에 참여해 인공지능(AI) 전문가와 관련 분야 학생을 대상으로 인재 영입 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컨퍼런스에서 김 센터장은 SK텔레콤의 AI 분야 비전과 사업현황, 향후 연구 계획 등을 설명했다. 참석한 AI 분야 전문 인력을 대상으로 직접 채용 상담을 진행했다.
SK텔레콤은 자사 AI 역량 강화를 위해 ‘영입 규모를 한정 짓지 않고, 상시로 영입한다’는 내부 방침을 세우고 글로벌 AI 전문 인력 채용을 진행 중이다.
SK텔레콤은 7월 스웨덴 스톡홀롬에서 진행된 머신러닝 분야 학술회의인 ICML에 참석해 채용 부스를 마련했다. 12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머신러닝 분야 최대 글로벌 학술대회인 NIPS에도 참가해 글로벌 AI 분야 전문 인력 채용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