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은 16일(이하 현지시각) 전자책 ‘킨들’의 후속 모델로 ‘올 뉴 킨들 페이퍼화이트(이하 킨들 페이퍼화이트)’를 공개했다.
킨들 페이퍼화이트는 6인치 300ppi 흑백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본체 전자책 저장 공간의 용량은 기존 4GB에서 8GB 혹은 32GB로 두배 이상 늘었다. 수심 2m에서 1시간 사용할 수 있는 IPX8등급 방수 기능을 지원한다.
제품 크기는 167 x 116 x 8.18㎜, 무게는 182g이다. 아마존은 이 제품을 11월 7일부터 판매한다. 가격은 8GB 기준 129.99달러(14만6000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