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스타트협회 주도 IEO가이드라인, 11월 1일 공개

입력 2018.10.22 10:03

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 협회 주도 아래 거래소공개(IEO) 가이드라인이 11월 1일 발표된다.

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 협회는 한국블록체인 산업진흥협회, 고려대학교 암호화폐 연구센터장과 함께 오는 1일 IEO 관련 세미나를 열고, IEO 가이드라인을 공개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들 단체는 한국블록체인 스타트업 협회가 만든 초안을 기반으로 각계의 의견을 반영하는 수정 작업을 거쳐 공동명의로 IEO 가이드라인을 제정, 발표하기로 했다.

암호화폐 이미지. / 조선일보 DB
오는 1일 열릴 IEO 세미나에서는 IEO 관련 필수 준비사항, IEO의 법적 규제에 대한 검토, IEO 관련 거래소의 선정 방법, IEO 관련 주의사항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신근형 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 협회 회장은 "전 세계적으로 1만4500건 이상의 암호화폐 공개(ICO)가 진행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나, 이 중 2500건 정도만 거래소에 상장됐고, 상장조차 하지 못하고 사라진 코인이 부지기수"라며 "스캠 논란이 많은 ICO보다는 최소한 MVP(Minimum Viable Product ·최소기능제품)를 개발한 후에 진행하는 IEO가 블록체인 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투자자금 모집 방법으로 적당하다"고 주장했다.

김형주 한국 블록체인산업진흥 협회 이사장은 "IEO 가이드라인의 제정은 누군가가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이라며 "의미 있는 일에 힘을 보태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김형중 고려대 암호화폐 연구센터의 김형중 센터장은 "’IEO 가이드라인‘의 조속한 제정이 국내 블록체인 산업의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본다"며 "연구센터가 도울 수 있는 있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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