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7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더 뱅커(The Banker)·PWM(Professional Wealth Management)가 공동 주최한 제10회 글로벌 PB 어워드(Global Private Banking Awards 2018)에서 국가별 최고상인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Best Private Bank in Korea)’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시상식에 참석한 함형길 KEB하나은행 압구정PB센터 지점장(오른쪽)이 시상자인 유리 벤더 PWM 수석편집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EB하나은행
시상식에 참석한 함형길 KEB하나은행 압구정PB센터 지점장(오른쪽)이 시상자인 유리 벤더 PWM 수석편집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EB하나은행
이번 수상으로 KEB하나은행은 지난 2011년 국내 최초로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을 수상한 이래 올해로 통산 6회째 수상했다.

특히 KEB하나은행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해외 주요 4대 PB어워드를 모두 석권했다. 올해 2월 유로머니(Euromoney)로부터 통산 11번째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을 수상했으며 글로벌파이낸스(Global Finance)로부터‘글로벌 최우수 디지털 클라이언트 솔루션 PB은행상’, 10월에는 PBI(Private Banker International)로부터 ‘글로벌 혁신 비즈니스 모델 우수 PB은행상’을 7년 연속 수상하는 등 해외 주요 PB어워드 4개를 모두 석권했다.

장경훈 KEB하나은행 웰리빙그룹 부행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 자산관리 명가임을 다시 한 번 대내외에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로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손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