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밍을 악보로 바꿔주는 앱 ‘험온(HumOn)’ 개발 업체 쿨잼컴퍼니는 7일(현지시각) 미국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스카이덱(SkyDeck)’이 개최한 데모데이에 참가했다고 9일 밝혔다.

미굴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스카이덱 개최한 데모데이 현장. / 본투글로벌센터 제공
미굴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스카이덱 개최한 데모데이 현장. / 본투글로벌센터 제공
스카이덱 데모데이는 1년에 두 번 UC 버클리대학교에서 개최되는 행사다. 스타트업 기업은 투자 유치를 목적으로 참여한다.

쿨잼컴퍼니는 2018년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현지에서 유튜브 영상 창작자를 위한 동영상 배경음악 음원서비스 ‘사운즈업(SoundsUp)’을 개발했다. 사운즈업은 사용자가 자신의 영상에 필요한 음악을 저작권 문제없이 쉽게 찾아 저렴한 가격에 쓸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사운즈업은 사용자가 입력한 영상과 키워드를 기반으로 자동으로 음악을 매칭해주고 음악의 길이 및 음량 또한 영상에 맞게 편집해 주는 기능을 갖췄다. 사운즈업 서비스는 2019년초 시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