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간편결재 시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앱은 삼성페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증가율로는 토스가 103%로 가장 많은 증가세를 보였다.
10월 한 달 사용자가 가장 많았던 간편결제 앱은 삼성페이로 나타났다. 삼성페이는 작년 10월(660만명)과 비교해 사용자가 58% 늘어 1040만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2위는 256만명이 이용하는 토스가 차지했다. 토스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25만명에서 가장 많은 증가율인 103%를 기록했다.
3위는 ‘ISP/페이북’으로 9% 증가한 401만명, 4위는 신한페이판으로 5% 증가한 287만 명이었다.
그 뒤를 ‘현대카드(+앱카드)’, NH콕뱅크’, ‘페이코(PAYCO)’ 등으로 나타났다. 별도 앱 없이 결제를 제공하는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는 조사에서 제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