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의 스포츠 블루투스 이어폰 전문 브랜드 제이버드(Jaybird)가 13일 용산구 한남동 남산스튜디오에서 신제품 3종을 발표했다.

로지텍이 13일 자사의 스포츠 블루투스 이어폰 ‘제이버드’의 신제품 3종을 국내 공개했다. / 로지텍코리아 제공
로지텍이 13일 자사의 스포츠 블루투스 이어폰 ‘제이버드’의 신제품 3종을 국내 공개했다. / 로지텍코리아 제공
이번 시연회는 제이버드가 지난 10월 해외에서 먼저 출시한 ‘타라(Tarah)’와 ‘X4’를 비롯해 오는 12월 공식 출시 예정인 ‘타라 프로(Tarah Pro)’를 소개하고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행사로 마련됐다.

이번 제이버드 신제품 3종은 가벼운 러닝과 운동을 즐기는 일반인부터 극한의 아웃도어 스포츠에 도전하는 선수들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스포츠 블루투스 이어폰이다.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기능과 스타일을 모두 잡은 제이버드 블루투스 이어폰 3종은 우수한 착용감과 더불어 스포츠 이어폰의 필수인 IPX7 등급의 방수 기능을 갖췄으며, 사용자의 취향에 맞는 커스터마이징 사운드를 제공한다.

특히 이날 행사 현장에는 국내 유수의 러닝크루 단체 멤버들과 제이버드가 공식 후원하는 마라토너 ‘김도연’ 선수와 함께 3㎞ 시티 러닝을 시연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됐다.

정철교 로지텍 코리아 지사장은 "러닝 마니아들이 제이버드 스포츠 블루투스 이어폰을 통해 한층 자유롭고 활력 넘치는 러닝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시연회를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제이버드 이어폰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으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