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1월 열리는 지스타(G-STAR)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규모의 게임전시회다. 국내 게임 업계의 한 해 성과를 보여주고 이듬해를 이끌 차세대 신작이나 기대작이 대거 공개되는 의미 있는 자리이기도 하다. 또한 눈여겨봤던 게이밍 하드웨어를 평소보다 매력적인 가격대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 국내 게이밍 그래픽카드 1위 브랜드 ‘이엠텍’
PC 기반 게임을 즐길 때 가장 중요한 하드웨어는 바로 그래픽카드다. 오늘날 PC 게임들이 3D 그래픽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만큼 게임 퍼포먼스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장치가 바로 그래픽카드이기 때문이다.
지스타 참관객을 대상으로 하는 현장 판매도 진행한다. HV, 제논, EVGA 브랜드로 선보인 최신 지포스 RTX 20시리즈 그래픽카드를 시중가격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EVGA 브랜드의 고효율 파워서플라이와 일체형 수랭 쿨러 제품도 현장 특가 판매를 진행하며 구매자에게 특별 사은품도 증정한다.
그 외에도 이엠텍은 지스타 기간 동안 부스에서 각종 최신 게임 체험 행사와 현장 이벤트도 진행해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 국내 대표 게이밍 주변기기 브랜드 ‘제닉스’
게이밍 키보드와 마우스 등 전통적인 주변기기부터 최근에는 게이밍 책상과 의자 같은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고 있는 주변기기 전문 브랜드 제닉스도 이번 지스타에 참여(부스 번호 C13)한다.
제닉스 지스타 부스에는 제닉스의 키보드와 마우스, 헤드셋 등의 게이밍 주변기기의 실물이 전시되어 참관객들이 자유롭게 체험해볼 수 있다. 특히 전국 주요 도시의 제닉스 프리미엄 스토어에서만 살펴볼 수 있는 게이밍 의자와 게이밍 책상도 함께 체험해볼 수 있다. 의자와 책상은 사용자의 몸을 직접 맡기는 주변기기인 만큼 직접 체험이 더욱 중요하다.
부스 현장에서 체험하고 맘에 드는 제품은 바로 구매할 수도 있다. 현장 방문객들을 위한 특별 할인은 덤이다.
◇ 토털 게이밍 하드웨어 브랜드 ‘기가바이트 어로스’
대표적인 PC 하드웨어 브랜드 중 하나인 기가바이트도 이번 지스타에 하이엔드 게이밍 브랜드 ‘어로스(AORUS)’ 부스(B04)를 마련하고 게이밍 PC를 구성하는데 필요한 ‘토털 패키지’를 선보인다. 지난 6월 대만서 열린 컴퓨텍스처럼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 파워서플라이 등의 중요 부품부터 게이밍 키보드, 마우스 등 기가바이트의 최신 게이밍 하드웨어 전 라인업을 이번 지스타에서도 한자리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 파워서플라이 등의 일부 제품은 현장에서 최대 20% 특가 할인 판매도 진행한다.
이번 지스타 2018에는 이엠텍과 제닉스, 기가바이트 어로스 외에도 다양한 게이밍 하드웨어 브랜드가 직접·간접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특가 판매 행사 등을 진행한다. 국내 최신 게임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보고 꼭 필요했던 게이밍 하드웨어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기회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