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포털 및 기업용 통합 솔루션 기업 날리지큐브가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에 선정됐다.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은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고경영자(CEO) 비전·철학 ▲성장 가능성 ▲직원추천율 ▲임원 역량 ▲워라밸 ▲사내문화 ▲승진기회·가능성 ▲복지·급여 등 8개 주제에 맞춰 선정한다.

올해는 매출액, 영업이익, 신용등급 등 정량적 기준과 잡플래닛이 보유한 재직자 평점 정보 등 정성적 기준을 절반씩 반영해 뽑았다.

날리지큐브는 시차출퇴근제, 선택적 복지포인트제, 7년 이상 장기근속자에게 30일 유급 휴가와 100만원의 휴가비 지원 등 복지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김학훈 날리지큐브 대표(사진)는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기쁘다"면서도 "SW 제값 받기, 프로젝트 환경에서 52시간 근무제 도입, SW 개발자 상주 금지 등 시장환경이 나아져 스스로 부끄럽지 않은 근무환경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