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는 15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8(G-STAR 2018)’ 게임전시회에 참가했다.

게임위는 ‘게임물의 안정적인 등급분류 제도 정착과 올바른 게임이용문화 조성’을 주제로 올해 처음으로 B2B관과 B2C관을 동시에 운영했다.

이재홍 게임 위원장이 B2C부스 픽토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 게임위 제공
이재홍 게임 위원장이 B2C부스 픽토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 게임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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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위 직원들이 B2C부스에서 안정적인 게임 등급분류 제도 정착과 올바른 게임이용문화 조성을 위해 홍보하고 있다. / 게임위 제공
게임위 직원들이 B2C부스에서 안정적인 게임 등급분류 제도 정착과 올바른 게임이용문화 조성을 위해 홍보하고 있다. / 게임위 제공
이를 통해 전시회 방문객들에게 위원회의 주요 업무인 등급분류 및 사후관리 제도에 대한 이해를 직간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게임물 사업자 및 개인개발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기 위한 ‘게임위 현장상담소’(BTB), 게임물의 유익한 요소를 게임이용자가 직접 그림으로 표현하는 ‘게임물내용정보표시 픽토그램 만들기 이벤트’(BTC), 게임에 대한 이용자들의 인식도 조사를 통해 이용자 교육 및 정책방향을 결정하기 위한 ‘게임물 인식도 설문조사’ 등을 진행했다.

이재홍 게임위 위원장은 "이번 지스타 행사는 게임위가 게임업계, 이용자와의 거리를 두지 않고 직접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노력 중에 하나다"며 "올바른 게임이용문화의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소통 활동을 진행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