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장애 '쿠팡·배민·마켓컬리 접속 불가'...매출 어쩌나(4보)

입력 2018.11.22 10:17 | 수정 2018.11.22 10:31

아마존웹서비스(AWS)를 사용하는 주요 온라인 쇼핑업체들이 접속 불가 상태다. 현재 쿠팡과 마켓컬리, 배달의민족 등 주요 온라인 쇼핑업체의 애플리케이션과 웹 사이트 접속이 막힌 상태다.

22일 현재 AWS의 EC2(Elastic Compute Cloud) 한국 서버를 사용하는 웹 사이트에는 ‘502 Bad Gateway’라는 문구와 함께 접속이 안 되며 앱 서비스도 이용 불가능하다.

이번 장애 발생으로 서비스 이용을 할 수 없는 업체는 ▲쿠팡 ▲마켓컬리 ▲배달의민족 ▲야놀자 ▲여기어때 ▲당근마켓 ▲번개장터 ▲빙글 등이다.

업계는 현재 AWS 측의 조치를 기다리고 있다. 배달의민족 측은 "지금은 AWS 측의 빠른 복구를 기다리고 있다"며 "정확히 집계된 것은 아니지만 입점 업주의 영업에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접속 장애는 일반적으로 서버에 트래픽이 몰리면서 발생한다. 다만 이번 접속 장애의 정확한 원인은 현재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AWS 측은 "상황 확인 중"이라고 답했다.

업계 관계자는 "이런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트래픽 증감 수치를 24시간 모니터링하다가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서버를 증설해 빠르게 대응한다"며 "특히 접속 장애는 온라인 쇼핑몰의 매출과 직결되므로 특히 발 빠른 조치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배달의민족(왼쪽)과 쿠팡(오른쪽) 앱 접속이 안 되고 있다. / 스마트폰 화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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