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서비스 전문 기업 리디는 IT매체 ‘아웃스탠딩’을 운영하는 아웃스탠딩 컴퍼니를 인수했다고 3일 밝혔다.

리디에 따르면 아웃스탠딩은 보도와 편집에 대한 독립성을 가지고 기존과 동일하게 콘텐츠 생산에 집중한다. 리디는 아웃스탠딩의 서비스와 이용자 경험을 개선하기 위한 지원에 주력할 예정이다.

배기식 리디 대표는 "이제 아웃스탠딩과 리디가 결합하게 됨에 따라 더 많은 이용자가 매력적인 콘텐츠를 한층 더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집중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