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리전트 융합 솔루션 기업 한컴MDS(구 MDS테크놀로지)는 인공지능 분야 종사자 및 전문가 300여명을 초청해 ‘딥러닝 데이(Deep Learning Day) 2018’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한컴MDS가 개최한 딥러닝 데이 2018 모습. / 한컴MDS 제공
한컴MDS가 개최한 딥러닝 데이 2018 모습. / 한컴MDS 제공
한컴MDS는 이번 행사에서 로봇과 자율주행 분야에서 엔비디아 젯슨 및 드라이브 PX2를 기반으로 한 AI 기술 트렌드와 다양한 적용사례를 소개했다.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KISP)은 이번 행사에서 실제 차량에 적용된 GPU 기반 딥러닝 적용사례를 소개했다. LIG넥스원은 엔비디아 젯슨 기반 군용 무인수상정 활용방안을 발표했다.

또 이 행사에선 차세대 자율주행 자동차 컴퓨팅 플랫폼 ‘엔비디아 드라이브 AGX’와 AI 컴퓨팅 플랫폼 ‘엔비디아 젯슨’, AI 연구에 활용 가능한 ‘엔비디아 DGX 시리즈’ 제품군을 현장에서 시연했다. 한컴MDS 파트너사인 유니와이드테크놀로지와 SWM.AI 또한 ‘엔비디아 GPU 기반의 ODM Server’와 ‘자율주행 개발용 장비 등을 시연했다.

현재영 한컴MDS AI·IoT 사업 총괄 전무는 "이제는 모든 산업군에 인공지능이 필요한 시대"라며 "고객사 개발 환경에 적합한 AI 플랫폼을 구축해 맞춤 컨설팅뿐 아니라 엔비디아에서 공인받은 딥러닝 교육 과정(DLI)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해 혁신 시스템 구축을 위한 최상의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