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모리스의 전자담배 기기 아이코스가 한국 전자담배 시장의 70%를 차지하는 등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가운데, 토종 담배 전문 기업 KT&G가 ‘액상’ 카트리지를 사용하는 신개념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릴 하이브리드’로 아이코스에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BAT코리아는 7월 글로2를 선보이며 세대교체 모델을 내놓기도 햇습니다.

릴 하이브리드 vs 아이코스3 vs 글로2 전자담배 기기 리뷰 영상. / 촬영·편집=노한호PD

아이코스3는 기존 아이코스 대비 홀더 충전 시간이 40초쯤 빨라진 것이 특징입니다. 또, 옆으로 홀더를 빼는 ‘사이드 오프닝’ 디자인을 채택해 기기 크기를 줄였습니다.

전자담배 리뷰 영상 일부. / 노한호PD
전자담배 리뷰 영상 일부. / 노한호PD
‘릴 하이브리드’는 전자담배 기기에 액상 카트리지를 결합해 사용한다는 점이 기존 가열식 전자담배와 큰 차이점입니다. 액상 카트리지 덕분에 기존 가열식 담배의 단점인 찐 맛을 감소시키고 연무량이 향상됐습니다.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이하 BAT 코리아)는 7월 30일 ‘글로 시리즈2’를 내놨습니다. 글로는 전용 스틱을 360도 감싸 내부까지 균일하게 가열하는 가열 기술을 적용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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