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자사 신작 게임 ‘댄스빌’ 콘텐츠를 소개하는 ‘댄스빌’ 프라이데이 나이트 쇼케이스를 14일 오후 서울 성동구 에스팩토리에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컴투스의 신개념 샌드박스 플랫폼 댄스빌의 콘텐츠를 출시에 앞서 유저에게 미리 선보이고,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14일 서울 성동구 에스팩토리에서 열린 컴투스 댄스빌 쇼케이스에서 아이돌 ‘위너’가 미니 토크쇼를 진행하고 있다. / 컴투스 제공
14일 서울 성동구 에스팩토리에서 열린 컴투스 댄스빌 쇼케이스에서 아이돌 ‘위너’가 미니 토크쇼를 진행하고 있다. / 컴투스 제공
행사에서는 댄스빌 개발을 총괄한 컴투스 이석 PD가 무대에 올라 게임을 통해 댄스를 제작하는 방법을 시연했다. 댄스팀 ‘에스플레바’는 LED 라이트로 게임 속 춤 동작을 표현하는 무대를 펼쳤다. 최근 댄스빌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YG엔터테인먼트 아이돌 ‘위너’의 무대도 펼쳐졌다.

행사장 입구 및 포토존에는 댄스빌 게임에서 구현된 위너 캐릭터를 형상화한 조형물이 설치돼 각 멤버별 캐릭터 및 콘텐츠가 공개됐다.

쇼케이스에는 최근 진행된 댄스빌 사전예약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유저 300명이 관객으로 초청됐다.

댄스빌은 2019년 1월 국내 출시 된다. 이후 전 세계로 서비스를 지역을 넓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