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지난 12월 14일 문을 연 대전시 서구 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 직업체험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 한국타이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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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발달장애인 학생들에게 진로계획 수립과 취업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현재 서울, 인천, 대구, 광주에서 운영 중이다. 또 14일 대전에 이어 수원, 전주 센터도 개관한다. 대전 센터에는 한국타이어 직업체험관을 포함해 외식서비스, 사무보조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총 10개의 직업체험관이 들어선다.

한국타이어 직업체험관은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운전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안전하고 정확한 교통 안전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도로교통교육’이 함께 실시된다.

한국타이어 한 관계자는 "취약계층이 원활한 사회, 경제적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