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소프트웨어 전문 잡지 마이크로소프트웨어(이하 마소)는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기술부채 회고’를 주제로 필자와 자원봉사자, 독자 및 일반 관람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소콘(MASOCON) 2018’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마소콘은 마소의 필자와 독자가 모여 경험을 공유하는 축제다. 이날 마소콘 2018 주제인 ‘기술부채'란 개선해야 할 것을 알지만, 묵혀두고 있는 기술적 빚을 뜻한다.
진행된 세션은 ▲‘프라이빗 블록체인 It-chain 개발기’ 이준범 코스랩 개발자 ▲‘2080 라이프’ 이승민 스켈터랩스 UX 개발자 ▲‘빚을 탕감하기 위해 없애야 할 세 가지: 서버, 융통성 그리고…’ 김선미 트릴리어네어 플랫폼 팀 매니저 ▲‘SW 품질 프로세스로 보는 SI 프로젝트 기술부채’ 강희석 아시아나IDT IT 프로세스 기획, 품질관리자 ▲‘디바이스팜, 크래시 리포트 서비스 활용 모바일앱 테스트 자동화’ 황희선 EVA 커뮤니티 멤버 ▲‘기술부채의 늪 탈출기: 개발문화의 완성’ 허진수 럭스로보 기술연구소 SW개발팀 리더 ▲‘더 웨더 컴퍼니의 데브옵스’ 조지훈 더 웨더 컴퍼니 데브옵스 엔지니어 등이다.
발표가 모두 마무리 된 이후 참관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행사가 진행됐다. ▲100만원 상당의 벤큐 PD3200U 모니터를 비롯해 ▲100만원 상당의 젯브레인 올 프로덕트 팩(JetBrains All Products Pack) ▲55만원 상당의 젠하이저 M2 OEBT 블루투스 헤드폰 ▲한빛미디어와 제이펍의 개발 기술 서적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됐다. 또한 콘퍼런스 참가자에게는 대박싸기프트를 운영하는 기프트인포에서 협찬한 트윌면, 아이보리 색상 원단에 마이크로소프트웨어 로고가 인쇄된 에코백(사전등록자)을 증정했다.
마이크로소프트웨어 관계자는 "마소콘의 주인공은 참관객과 자원봉사자, 31인의 연사자 및 패널이다"며 "참석자 모두가 마소 필자가 되고 패널이 되는 그 날이 오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