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이 박물관 안내한다”

입력 2018.12.23 06:00

국내 최초로 국립중앙박물관과 나주국립박물관에 지능형 문화정보 큐레이팅 봇 ‘큐아이’ 서비스가 선을 보인다.

왼쪽 4번째부터 우준석 한컴MDS 부사장, 배기동 국립중앙박물관장, 이현웅 문화정보원원장, 류석상 한국정보화진흥원 본부장, 채종현 아이브릭스 대표. / 한컴MDS 제공
아이브릭스는 한컴MDS, 한컴로보틱스 등의 한컴그룹과 함께 지능형 문화정보 큐레이팅봇 큐아이를 개발하고 국립중앙박물관을 시작으로 본격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큐아이는 자율주행 및 추종 기능을 갖춘 로봇으로 박물관의 다양한 공간을 이동하면서 관람객에게 전시품에 관한 상세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람객이 궁금한 점을 질문하면 이에 대한 답변도 제공한다. 또 통번역 서비스도 갖춰 외국인 관광객과 의사소통 문제를 해결한다.
큐아이는 한컴MDS가 인수한 한컴로보틱스 자율주행 로봇 제어 기술, 한컴그룹 계열사인 한컴인터프리 음성인식 기술과 다국어 통·번역 기술, 아이브릭스의 차별화된 자연어 처리기술 등이 적용됐다.

큐아이는 특히 한컴MDS가 자체 개발한 IoT 디바이스 관리 플랫폼(NeoIDM)과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한 로봇서비스 플랫폼(RSSP, Robot AI Service Server Platform)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이를 통해 관리가 편리하고 새로운 기능과 서비스를 쉽게 추가할 수 있다.

한편 지능형 문화정보 큐레이팅봇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추진하는 2018년 ICT기반 공공서비스 촉진사업 과제 중 하나다. 한국문화정보원이 주관하고, 한컴MDS와 아이브릭스가 개발에 참여했다. 큐아이는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나주박물관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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