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막돼먹은 산업부가 시즌2로 돌아왔다. 시즌1은 동영상으로 진행됐지만, 시즌2는 최신 트렌드에 맞춰 팟캐스트로 독자를 만난다.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이진 IT조선 산업부장, 노동균·이광영·류은주 기자. / 이진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이진 IT조선 산업부장, 노동균·이광영·류은주 기자. / 이진
한 주간의 이슈를 집중 분석하는 ‘이슈 토크’ 시간에는 8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 가전·IT 전시회 ‘CES’ 관련 관전 포인트에 대해 살펴봤다.

CES 2019의 핵심 키워드는 5G·사물인터넷(IoT)·자율주행·인공지능(AI)·블록체인·헬스케어·스마트홈 등이다. 특히 5G와 AI 기술이 최대 화두로 꼽힌다. 스마트홈, 인공지능, 증강현실, 가상현실, 자율주행차 등 서비스는 5G 상용화 후 힘을 받을 전망이다.

CES 기조연설을 보면 이러한 주제가 분명히 나타난다. 3일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에 따르면, CES 기조연설자로는 박일평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비롯해 한스 베스트베리 버라이즌 CEO, 지니 로메티 IBM CEO, 리사 수 AMD CEO, 존 도노번 AT&T CEO 등이 나온다. 이 중 박일평 CTO, 지니로메티 CEO, 리사 수 CEO는 AI와 관련된 내용을, 한스 베스트베리 CEO와 존 도노번 CEO는 5G를 기조연설 주제로 다룬다.

CES 2019에는 삼성전자와 LG전자, SK텔레콤과 같은 대기업은 물론 중견기업을 대표하는 코웨이 등이 대규모 부스를 열고 전시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두 번째 이슈토크 주제는 재계 최고경영자(CEO)들의 신년사로 살펴본 2019년 화두다. 매년 신년사에서는 어김없이 반복되는 ‘변화와 혁신'이란 키워드와 새롭게 언급된 내용에 대해 얘기해봤다. 2019년 신년사에서 새로운 화두는 5G시대를 맞은 통신업계와, 남북경협에 대한 기대감 등이 있었다.

팟캐스트 바로 듣기 : http://www.podbbang.com/ch/17614?e=22818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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