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솔루션 및 제품수명주기(PLM),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 솔루션 전문기업 다쏘시스템이 1월 8일(현지시각)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9에 참가, 가상환경 및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개인화된 미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론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CES 2019의 다쏘시스템 부스에서는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이 구현하는 스마트홈, 모빌리티, 소비자 및 딜리버리 경험에 기반한 2030년 미래도시의 모습을 미리 볼 수 있다.

다쏘시스템 부스내 VR시연. / 다쏘시스템 제공
다쏘시스템 부스내 VR시연. / 다쏘시스템 제공
현장 방문객들은 스마트홈 디바이스가 조명, 난방, 음식, 청소, 보안 및 환경 등을 자동으로 예측하고 조성하는 모습과 미래의 ‘에어택시’, 3D프린터로 자신에게 맞춤화된 신발을 제작하고 전기 스쿠터로 배송을 받는 등 새로운 구매 방식 등을 경험할 수 있다.

다쏘시스템 부스에 전시된 3D프린터로 제작한 운동화. / 다쏘시스템 제공
다쏘시스템 부스에 전시된 3D프린터로 제작한 운동화. / 다쏘시스템 제공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랩의 지원을 받는 스타트업의 각종 혁신 기술과 콘텐츠도 별도의 부스를 통해 현장에서 선보인다. 인공지능 관련 스타트업인 이그젝트큐어(ExactCure), 자이로리프트(Gyrolift), 제로투인피니티(Zero 2 Infinity) 등은 부스를 통해 도시, 생활,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기술 콘셉트를 시연한다.

다쏘시스템은 자사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해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 스타트업, 제조기업 등의 기업 생산성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CES에서는 인터렉티브 스토리텔링과 비디오 및 스타트업 라운드테이블 세션을 통해 데이터 분석, 디자인, 시뮬레이션,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커넥티드, 맞춤화 및 디지털 협업에 대한 포괄적인 접근 방식이 어떻게 솔루션 개발을 가속하는지 시연한다.

플로랑스 베르제랑 다쏘시스템 수석부사장은 "그동안 상상으로만 이뤄졌던 아이디어가 본격적으로 현실화되고 있다"며 "2030년 우리의 일상은 더욱더 개인화되고 지속할 수 있는 형태를 가지게 될 것이다"며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가상 세계에서 할 수 있는 상상, 발명, 테스트, 개발 및 경험을 통해 현실 세계를 확장하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의 관문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