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폭스바겐, GM, 구글 등이 참여하는 비영리 자율주행 교육단체 ‘PAVE(Partners for Automated Vehicle Education)’가 발족했다.

씨넷, 테크크런치 등 해외 언론보도에 따르면 PAVE는 지난 7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CES 2019를 기해 활동에 들어가며, 소비자에게 자율주행차나 기술, 안전성, 모빌리티, 커넥티비티 등 현재와 미래에 실현 가능한 여러 분야의 이해를 높여주는 역할을 맡는다.

도요타, 폭스바겐, GM, 다임러, 아우디 등 완성차 업체를 비롯해 구글 자회사 웨이모, 인텔 자회사 모빌아이, 엔비디아, GM 자회사 크루즈 등 24개 회사 및 단체가 참여한다.

PAVE는 향후 최신 자율주행 기술을 소비자가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공식 사이트는 물론 소셜 미디어 등을 활용한 콘텐츠로 자율주행 기술 정보도 알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