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카드 및 PC 전문 제조사 조텍 테크놀러지(ZOTAC Technology)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9에서 자사의 차세대 게이밍 PC와 미니 PC, 게이밍 그래픽카드 등 신제품을 대거 공개했다.
참관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은 조텍의 새로운 게이밍 데스크톱 ‘MEK MINI’다. 크기가 일반 타워형 데스크톱의 1/3 수준에 불과한 아담한 크기에 6코어를 탑재한 인텔 8세대 코어 i7 프로세서와 엔비디아의 최신 지포스 RTX 20시리즈 그래픽카드를 탑재, 각종 최신 게임을 쾌적한 성능과 최상급 화질로 즐길 수 있다.
특히 MEK MINI는 조텍의 독자적인 환기 시스템을 적용해 소형 고성능 PC의 약점인 냉각 문제를 해결, 장시간 게임 플레이에도 성능 저하가 없는 높은 안정성을 제공한다. 게이밍 PC에 어울리는 세련된 디자인에 사용자가 조명효과와 색상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는 ‘스펙트라 LED 라이트닝’으로 멋을 냈다.
고성능 NVMe M.2 SSD와 최대 16GB의 DDR4 메모리를 탑재해 용량이 큰 게임도 빠르게 불러와 안정적으로 실행할 수 있으며, 2TB 용량의 HDD도 탑재해 게임 설치파일은 물론 각종 데이터를 넉넉하게 저장할 수 있다.
잭키 황(Jacky Huang) 조텍 테크놀러지 프로덕트 디렉터는 "강력하면서도 콤팩트한 MEK MINI는 가장 이상적인 컴팩트형 게이밍 PC다"라며 "가벼운 무게와 이동성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e스포츠 대회나 게임 시연은 물론, 잦은 출장이나 원룸 등 다양한 환경 등에서 하이엔드 게이밍을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완벽한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최신 고성능 그래픽카드에서 발생하는 열을 카드 전체를 커버하는 수냉 시스템으로 안정적으로 냉각함으로써 최고급 성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레이저 에칭으로 가공한 정교한 외관 디자인에 ‘스펙트라 2.0’ LED 라이트닝 효과를 적용해 화려한 시각 효과도 제공한다.
미니 PC 플랫폼으로 다수의 PC를 설치하기 어려운 비좁은 공간에서도 쉽게 설치할 수 있으며, 최대 4K(3840x2160) 30fps의 영상을 실시간으로 스트리밍 방송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조텍은 이번 CES에서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시리즈를 지원하는 신형 게이밍 미니 PC ‘매그너스 EC(MAGNUS EC)’ 시리즈를 비롯한 다양한 신제품들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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