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16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에 새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 / 벤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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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 인증중고차 전시장은 연면적 1546㎡ 규모로, 차량 90여대를 전시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 IC, 영동고속도로, 용인-서울 고속도로와 가까워 경기 동남부 및 인근 지역 접근성이 좋다.

현재 벤츠는 전국에 21개의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운영 중이다.

한편, 벤츠코리아는 2019년 들어 품질 및 안전성 강화를 위해 인증중고차 점검 항목을 기존 178개에서 198개로 확대했다. 인증중고차 매입 기준도 4년·10만㎞ 이내에서 6년·15만㎞로 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