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소비 '큰손' 떠오른 50대…유튜브 이용률 1년 새 78%↑

입력 2019.01.22 13:34

50대 이상 유튜브 이용자들이 영상 콘텐츠 소비의 새로운 ‘큰손’으로 떠올랐다는 분석이 나온다.

22일 앱 분석업체인 와이즈앱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50대 이상 유튜브 이용자가 1년 새 78% 증가했다.

2018년 1월 기준 한국 50대 이상 유튜브 이용자의 이용 시간은 49억 분이었으나, 12월에는 87억 분으로 1월 대비 7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이용자 수도 1월 기준 762만 명에서 12월에는 943만 명으로 24%가 증가했다.

50대 이상의 유튜브 이용자 943만 명은 1인당 한 달간 유튜브를 평균 922분 이용했다. 한번 실행하면 평균 9분간 시청했다.

./ 와이즈앱 제공
이번 조사는 앱 분석 업체 와이즈앱이 전국 2만7000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조사로 실시됐다.

최근 디지털 기기에 능숙한 실버서퍼들이 많아져, 콘텐츠와 이커머스 업계에서는 실버서퍼의 소비에 주목하는 추세다. ‘실버서퍼’는 중장년층을 의미하는 ‘실버’와 인터넷 서핑을 잘하는 사람을 이르는 말인 ‘서퍼(surfer)’가 결합된 신조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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