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공식 딜러 SSCL(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은 23일 종로 AW컨벤션센터에서 서울시,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함께 장애인 신체기능 향상 프로젝트 ‘꿈의 엔진을 달다’ 신년회를 공동 주관했다고 밝혔다.

‘꿈에 엔진을 달다’ 참가 기관 성과 발표. / SSCL 제공
‘꿈에 엔진을 달다’ 참가 기관 성과 발표. / SSCL 제공
장애인 신체기능 향상 프로젝트 ‘꿈의 엔진을 달다’는 블록을 활용한 소근육 발달 활동과 신체적 재활을 도울 수 있는 재활운동 프로그램이 겸비된 생활 밀착형 장애인 지원 프로젝트로 올해로 4주년을 맞이한 SSCL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날 신년회에는 프로젝트에 참여한 거주 장애인과 시설종사자 140여 명이 참석해 소근육 발달 및 공모 프로그램 작품 전시, 재활 성과 보고와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및 시상식을 진행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원제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회장은 "신체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참가자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보낸다"며 "앞으로 모든 장애인에게 맞는 신체기능 향상을 위한 프로젝트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