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2019년 정보문화의 달(6월)을 맞아 11일부터 3월 8일까지 ‘정보문화 유공 포상후보자’를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 / 한국정보화진흥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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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문화 유공 포상은 정보문화 발전에 기여한 자에게 수여하는 정부포상이다. 1997년부터 유공자를 각계각층에서 폭넓게 발굴해 21년간 훈‧포장, 표창을 수여했다.

대상은 정보격차해소, 건전정보문화 조성,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예방‧해소 및 ICT 역기능 대응 등 건전한 정보문화 창달과 확산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이다.

특히 2019년은 디지털사회혁신을 통한 공동체 현안 해결, 디지털 시민역량 강화를 위한 국민 참여 환경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포용국가 및 디지털 시민사회로의 기틀을 마련할 예정이다.

포상 규모는 훈‧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장관표창을 포함해 총 87점 내외다. 해당분야의 공적이 최소 3년이상이면 추천할 수 있다.

포상후보자 추천을 희망하는 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및 개인은 추천서, 공적조서, 동의서 등 소정의 서류를 3월 8일까지 온나라 전자문서, 전자우편 및 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추천된 후보자에 대한 공개검증, 공적심사 등 심의절차를 거쳐 최종 포상자를 확정하고, 6월 시상식을 통해 포상을 수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