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0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19’를 통해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Galaxy Buds)'를 공개했다.
이어폰 디자인은 삼성전자가 2018년 선보인 ‘기어 아이콘X’와 비슷하지만 크기는 기어 아이콘X대비 30%쯤 작고 보다 더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됐다. 또, 애플 에어팟처럼 케이스를 열면 갤럭시S10에 곧바로 연결할 수 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버즈는 한 번 충전으로 최대 6시간 음악 재생이 가능하고, 전용 케이스로 추가 충전하면 최대 13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갤럭시 버즈 가격은 미국 시장을 기준으로 130달러(14만6000원)다.
관련기사
- [갤럭시 언팩] ⑬갤S10도 AP ‘투트랙’…국내 엑시노스·북미 스냅드래곤 적용
- [갤럭시 언팩] ⑫갤럭시S10이 가진 5가지 ‘최초’ 타이틀은 ㅇㅇㅇ
- [갤럭시 언팩] ⑪갤럭시S10 가격 할인은 기본이고 차기작 교환시 할인은 덤…이통3사, 차별화된 사전예약 프로그램 가동
- [갤럭시 언팩] ⑩삼성전자 갤럭시폴드·S10 카메라 혁신 핵심 키워드는 'H·A·W·S'
- [갤럭시 언팩] ⑨갤럭시S10 105.6만원부터…25일부터 예약판매 돌입
- [갤럭시 언팩] ⑧갤럭시S10, 화면 크기 따라 이름도 제각각
- [갤럭시 언팩] ⑦10년간 20억대 팔린 갤럭시, 삼성 모바일 역사 새로 썼다
- [갤럭시 언팩] ⑥운동은 물론 건강까지 측정하는 '갤럭시 워치 액티브'
- [갤럭시 언팩] ⑤폰이야 충전패드야?…갤럭시S10 '무선 배터리 공유' 비결은
- [갤럭시 언팩] ③삼성 첫 5G 스마트폰 이름은 '갤럭시S10 5G'
- [갤럭시 언팩] ②갤럭시S10, 초음파 지문센서·초광각 AI카메라 탑재
- [갤럭시 언팩] ①베일 벗은 삼성 첫 폴더블폰…'완전히' 접히고, '매끈하게'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