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연말까지 양자정보통신 진흥계획 수립

입력 2019.02.21 10:29

미래 정보통신산업의 핵심 기반기술인 양자정보통신을 중장기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양자정보통신 진흥 종합계획(가칭)’이 수립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현판. / IT조선DB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21일 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산학연 등 민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기업‧대학‧연구소 등 전문가가 참여하는 작업반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양자정보통신의 다양한 연구개발 수요를 반영하고, 수요 예측에 기반을 둔 인력 양성, 초기단계에 있는 산업육성을 위한 지원 인프라와 제도적 지원방안 등을 담을 계획이다.

통신 3사와 장비 제조사, 대학, 연구기관 등 전문가 30명쯤은 ▲기술개발 ▲인력양성 ▲산업기반 및 제도 ▲총괄 등 4개 분과에 참여한다.

21일 개최된 첫 작업반 회의에서는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양자정보통신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계획의 수립 방향을 논의했다.

양자 암호통신·센서·컴퓨팅 등 분야별 기술발전 방향, 인력 수급 및 교육 현황, 기술 상용화를 위한 테스트베드 및 국제 표준화 현황 등에 대한 발제 및 토론이 있었다.

용홍택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세계 최고수준의 기술 및 산업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보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며 "작업반을 통해 민간과 정부가 협력해 추진할 수 있는 다양한 전략을 발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양자정보통신 진흥 종합계획은 작업반의 추진과제 발굴, 토론회․공청회 등을 통한 광범위한 의견수렴 등을 거쳐 2019년 하반기에 최종 수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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