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소프트웨어가 신작 액션 어드벤처 ‘세키로: 섀도우 다이 트와이스(이하 세키로)’의 론칭을 기념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편집= 노창호 PD

‘세키로’에는 16세기 말 일본 전국시대 왼팔에 의수를 찬 주인공 ‘닌자’가 나옵니다. 론칭 트레일러에서는 주인공이 인간 형태의 적뿐만 아니라 기괴한 적과 맞서 싸우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세키로는 전작처럼 악랄한 난이도의 게임이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게이머는 주인공을 조작해 암살, 공격 받아치기, 와이어 액션, 의수 형태의 무기 사용 등 다채로운 액션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 게임을 반복하면서 적의 패턴을 익히며 공략해야 합니다. 적의 공격을 받아쳐 기절 상태를 만들거나 적 몰래 뒤를 노려 암살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세키로’는 6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됐으며, 22일 PS4와 Xbox One, 스팀 플랫폼 용으로 출시됩니다.

프롬소프트웨어는 난이도가 높기로 유명한 ‘다크소울’ 시리즈와 ‘블러드본’ 시리즈 등을 개발한 회사입니다.

전장에서 적을 상대하는 주인공/영상에서 캡쳐
전장에서 적을 상대하는 주인공/영상에서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