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글로벌게임센터는 오는 3월 26일까지 ‘2019 글로벌 게임 제작지원’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 / 경기콘텐츠진흥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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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경기글로벌게임센터에 따르면 이번 제작지원 사업은 네이버웹툰(웹툰 IP), 스코넥엔터테인먼트(VR/AR), 라인(HTML5)과의 협약으로 진행하며, 협약사는 사업기간 동안 총 13개 게임의 개발, 컨설팅, 상용화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먼저 네이버웹툰은 웹툰 IP의 사용에 대한 계약지원 및 개발 가이드를 제공한다. VR/AR 부문의 스코넥엔터테인먼트는 상용화 지원 및 프로젝트 컨설팅 등 가이드 프로그램, HTML5 부문의 라인은 일본,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컨설팅과 상용화 가이드 등을 맡았다.

제작지원 기업 모집과 함께 경기글로벌게임센터는 3월 18일 설명회를 연다. 경기창조혁신센터 7층에서 진행하며, 국내외 6명의 연사가 VR/AR, 웹툰 IP, HTML5 분야를 강연한다. 2018년 지원 게임의 시연 및 성과발표도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