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차공유 플랫폼 ‘우버'를 운영하는 우버가 상장한다. 국외 매체 로이터는 15일(현지시각) 우버가 4월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에 신규주식공개(IPO) 신청서류(S-1)를 제출한다고 보도했다.

다라 코스로샤히 우버 CEO. / 테크크런치 갈무리
다라 코스로샤히 우버 CEO. / 테크크런치 갈무리
우버는 주식 공개를 통해 사업 자금을 마련하고, 오랜시간 우버 드라이버로 활동하는 파트너에게 보상금 명목으로 자사 주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우버는 2018년 4분기 실적 발표에서 매출 30억달러(3조4044억원), 영업손실 8억6500만달러(9759억원)를 기록했다. 4분기 영업손실은 2018년 3분기 9억3900만달러(1조655억원)보다 개선된 것이다. 2018년 전체 영업손실액은 18억달러(2조426억원)로 2017년 22억달러(2조4965억원)대비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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