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데카는 15일 최근 참가한 골프박람회에서 최초로 선보인 GB 레이저1S가 관람객의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GB 레이저1S. / 골프존데카 제공
GB 레이저1S. / 골프존데카 제공
레이저형 거리측정기 ‘GB 레이저1S’는 6배율 대물렌즈와 접안렌즈 조정 기능을 제공하고, 거리 측정 시 목표물을 찾으면 진동으로 알려주는 졸트기능, 골프장의 고저차(슬로프)를 감안해 추천 거리를 알려주는 고저차 기능 등을 담았다. 타겟팅 모드도 ‘표준, 스캔, 핀’ 등 3가지 모드를 다양하게 준비했다.

함께 공개한 워치형 거리측정기 에임(aim) W10은 골프모드 배터리 수명이 13시간으로, 54홀 연속 라운딩을 할 수 있다. 그린 언듈레이션과 다이나믹한 그린 뷰 등 다채로운 기능을 갖췄고, 선명한 풀컬러 터치스크린이 장점이다.

음성 안내를 지원하는 레이저형 거리측정기 골프버디 에임(aim) L10V는 94×65×34㎜(155g)의 콤팩트한 크기로, 우수한 휴대성과 그립감 등이 특징이다.

강준구 골프존데카 사업팀장은 "국내에서의 신제품 공개와 더불어 해외에서의 뜨거운 러브콜에 힘입어 오는 4월 말부터 캐나다 골프 총판과 계약을 체결하고 캐나다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