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티움’, iF 디자인 어워드 최고상 수상

입력 2019.03.17 09:51

SK텔레콤은 15일(현지시각) 독일 뮌헨에서 열린 'iF 디자인 어워드 2019'에서 자사의 '티움(T.um)'이 실내 건축 분야 '박람회/상업 전시' 부문 최고상인 금상과 설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티움은 미래 ICT 비전 제시를 위해 SK텔레콤이 설립한 대한민국 대표 ICT체험관이다. 테크놀로지, 텔레커뮤니케이션 등의 '티(T)'와 뮤지엄, 싹을 띄움 등의 '움(um)'을 결합한 이름으로 뉴 ICT 기술로 미래의 싹을 틔우겠다는 SK텔레콤의 철학을 담았다.

동자승이 SK텔레콤 ‘티움’에서 ICT 기술을 체험하고 있는 모습. / SK텔레콤 제공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 주관으로 시작된 디자인 공모전이다. 최고인 금상의 경우 출품작의 수준이 낮을 경우 수상작을 선정하지 않는 등 가장 공정하고 권위있는 심사로 유명하다.

iF 디자인 어워드에는 세계 50개국 기업과 단체가 6400건이 넘는 작품을 출품했고 금상은 단 66개 출품작에만 수여됐다. 티움은 실내 건축 분야 박람회/상업 전시 부문에서 최고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진은 티움에 대해 "일관된 디자인의 공간과 콘텐츠로 혁신적인 기술을 효율적으로 선보인다"며 "5G, VR, AR, 홀로그램 등 4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하는 전시장 연출은 방문객의 경험과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간결하고 수준 높은 미래 공간을 보여준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SK텔레콤 을지로 본사 1~2층에 위치한 티움은 총 514평 규모로 1층 현재관(100 평)과 2층 미래관(414 평)으로 구성된다.

티움은 2008년 개관 이래 총 180개국의 정부∙기업∙학계 관계자가 방문했다. 누적 방문객 수는 7만명에 달한다.

SK텔레콤 윤용철 커뮤니케이션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티움이 선보이는 ICT 기술 관련 공간과 콘텐츠의 우수성을 세계에 인정받은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첨단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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