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9.03.19 15:58
아이폰에 탑재된 얼굴인식 기능 ‘페이스 아이디(ID)’가 향후 사람 얼굴을 더 정확하게 구별해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애플 전문 매체 애플인사이더는 14일(현지시각) 애플이 얼굴의 혈관과 정맥을 읽어 들이는 기술을 특허 출원했다고 보도했다.
미국특허상표청(USPTO)에 등록된 애플 특허 내용을 살펴보면 얼굴 모양으로 생체인증이 어려운 경우 피부 밑 정맥 패턴으로 사람을 구분한다. 이를 활용하면 일란성 쌍둥이 등 기존 페이스ID로 분간해 내기 어려운 닮은꼴 얼굴을 정맥 패턴으로 구분해낼 수 있게 된다.
정맥 패턴을 읽어 들이는 방법에는 ‘적외선'이 사용된다. 적외선은 이미 페이스ID가 사용자의 얼굴을 구분할 때 사용된다. 즉, 기존 아이폰에 탑재된 페이스ID 시스템을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만으로 적외선 스캔 기능을 더할 수 있는 셈이다.
미국특허상표청(USPTO)에 등록된 애플 특허 내용을 살펴보면 얼굴 모양으로 생체인증이 어려운 경우 피부 밑 정맥 패턴으로 사람을 구분한다. 이를 활용하면 일란성 쌍둥이 등 기존 페이스ID로 분간해 내기 어려운 닮은꼴 얼굴을 정맥 패턴으로 구분해낼 수 있게 된다.
정맥 패턴을 읽어 들이는 방법에는 ‘적외선'이 사용된다. 적외선은 이미 페이스ID가 사용자의 얼굴을 구분할 때 사용된다. 즉, 기존 아이폰에 탑재된 페이스ID 시스템을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만으로 적외선 스캔 기능을 더할 수 있는 셈이다.
키워드
Copyright © IT Chos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