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VR영화, 美영화제서 상 받아

입력 2019.03.20 11:38

가상현실(VR) 콘텐츠 제작사 비브스튜디오스는 자체 제작 VR영화 ‘볼트 혼돈의 돌(VOLT Chaos Gem)’이 17일(현지시각) 미국 씨네퀘스트 영화제에서 베스트 SF VR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볼트 혼돈의 돌. / 비브스튜디오스 제공
씨네퀘스트는 캘리포니아주 산호세 실리콘밸리에서 열리는 영화제로, 기존 일반 영화제와는 달리 실리콘밸리의 기술력과 혁신 정신을 예술과 접목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기술집약형 영화제’에 가깝다.

비브스튜디오스는 볼트 첫 번째 작품인 ‘볼트 체인시티’로 VR페스트 애니메이션 부문 최우수상을 받고, 2018년 ‘닥터엑스 페일 던’으로 같은 상을 받은 바 있다.

SF VR영화 ‘볼트 혼돈의 돌’은 플럭스라 불리는 신비한 돌을 차지하기 위한 주인공 볼트와 주변 인물의 싸움을 그린 작품이다.

김세규 비브스튜디오스 대표는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고품질의 CGI 기반 VR영상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해외에서 인정해주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 맞는 고품질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유명 스튜디오들과 협업을 시도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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