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은 클라우드 기반 전사적자원관리(ERP) 및 기업성과관리(EPM) 솔루션의 머신러닝(기계학습) 기반 인공지능(AI) 기능을 강화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통해 재무와 운영 담당 부서에서 비즈니스 프로세스 효율성과 정확도, 컴플라이언스(규제준수)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해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론디 응 오라클 애플리케이션 개발 담당 수석 부사장은 "오라클은 재무혁신에 대한 고객의 기대와 이를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변함없이 이행하고 있다"며 "꾸준한 제품 업데이트를 통해 제공되는 오라클의 전방위적 AI 전략으로 기업은 신속하게 클라우드를 도입하고 사업 성과를 즉각적으로 도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