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과 에릭슨이 차세대 5G 단독표준(SA) 코어 네트워크 기술, 아키텍처 구현을 위해 협력한다.

양사는 22일(현지시각) 클라우드 기반 5G SA 코어 네트워크 관련 기술 개발을 위해 3년간 협력하는 MOU를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박종관 SK텔레콤 네트워크기술원장(오른쪽)과 피오 레토 에릭슨 솔루션 라인 패킷코어 총괄이 5G 단독표준(SA) 코어 네트워크 기술 협력 MOU 체결 후 악수를 하고 있다. / 에릭슨 제공
박종관 SK텔레콤 네트워크기술원장(오른쪽)과 피오 레토 에릭슨 솔루션 라인 패킷코어 총괄이 5G 단독표준(SA) 코어 네트워크 기술 협력 MOU 체결 후 악수를 하고 있다. / 에릭슨 제공
피오 레토 에릭슨 솔루션 라인 패킷코어 총괄은 "양사는 최적화 한 디자인과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를 통해 성능을 높이는 솔루션 개발에 긴밀히 협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솔루션은 동시다발적 장애를 신속히 처리하고 유연하고, 세분화된 확장성으로 인프라 활용도를 높여 준다"며 ""5G 혁신을 위해 긴밀히 협력한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5G 코어 네트워크의 기술 발전을 가속화하고 5G 기반 서비스의 수익성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박종관 SK텔레콤 네트워크기술원장은 "5G-LTE 복합 표준(NSA) 구축 이후 SK텔레콤은 5G SA 네트워크로 전환을 준비 중이다"라며 "에릭슨과 협력은 새로운 서비스를 보다 신속하게 도입하고 5G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킬 것이다"라고 말했다.


키워드